2017년 대망의 롤드컵이 종료되었습니다.
우승은 삼성 갤럭시가 차지하였습니다.
롤드컵은 끝났지만 남은 또다른 재미, 어떤 챔피언의 스킨이 나올까 예상해보는 것은 아직 남았습니다.
그럼 과연 어떤 챔피언의 스킨이 나오게 될까요?
탑 큐베 - 나르

LCK에서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롤드컵에서 핫했던 픽(소아즈 선수, 후니 선수, 큐베 선수의 나르는 정말 대단했죠!)인 나르입니다!
지금까지 우승 스킨이 없었던 챔피언이고 큐베 이성진 선수가 스킨이 생기길 희망한 챔피언이니만큼 라이엇에서 문제없이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큐베 선수에 별명에 걸맞게 빠나나와 철가방 혹은 짜장면을 던지는 나르를 바라고 있습니다.
정글 앰비션 - 미정(세주아니? 카직스?)


다양한 정글 챔피언의 폭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전설 앰비션 선수는 아직 어떤 챔피언 스킨을 만들어달라고할지 정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플레이했던 정글 챔피언 중에는 우승자 스킨이 이미 나와있는 것들이 많아 세주아니 혹은 카직스에서 결정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7년에 선수 생활 동안 정말 자신의 우승 스킨을 갖고 싶었을텐데 꿈을 이루게되어 다행입니다.
정글 하루 - 미정(이즈리얼? 렉사이?)


승률 100%의 전승 우승 정글러 하루의 스킨은! 아직 미정입니다.
아쉽게도 출전 기회가 적어 이미 우승자 스킨이 존재하는 이즈리얼 챔피언으로 플레이한 기록밖에 없습니다.
서머 기록을 찾아보니 아직 우승 스킨이 없는 렉사이로 플레이한 기록이 있어 렉사이로 넣어보았습니다.
하루 선수의 스킨이 어떤 것이 될지는 정말로 모르겠네요...
미드 크라운 - 탈리야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를 상대하는 세계 최고의 미드라이너 크라운이 희망하는 스킨은 바로 탈리야입니다.
정말 멋진 모습을 탈리야로 많이 보여줬기에 멋진 스킨이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탈리야가 쓰고 있는 티아라(?)가 왕관이 될지, 그리고 돌 대신 어떤 것을 던지고 길을 만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우리 좋았었잖아...", 6전 전승 말자하의 눈물...>
바텀 듀오 룰러와 코어장전 - 자야와 라칸

바텀이 중요한 메타에서 120%의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바텀 듀오 룰러 선수와 코어장전 선수는 자야와 라칸을 선택하였습니다.
룰러 선수만이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원딜 바루스와 타릭 그 자체 코어장전 선수의 서폿 타릭이 아닌게 좀 아쉽긴하지만
멋진 스킨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 둘의 상호작용은 또 어떻게 바뀔지 그것도 기대가되고요.
삼성 갤럭시의 팬으로써 우승해서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라이엇에서 힘을 써줘서 지금까지 나온 우승 스킨을 능가하는 멋진 스킨을 만들어줬으면하는 바람입니다.
(13년 SKT T1 우승 스킨 퀄리티만 아니라면 뭐...)
삼성 갤럭시 선수들 그리고 관계자분들 롤드컵 우승을 축하드리고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